[취재파일] '3'으로 끝나는 해 '악천후 징크스'…마스터스 최종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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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으로 끝나는 해 '악천후 징크스'…마스터스 최종일에도? SBS뉴스

주목할 점은 올해가 2023년이라는 점. 마스터스는 숫자 '3'으로 끝나는 해에 유독 날씨가 안 좋았는데 올해 2라운드와 3라운드가 악천후로 순연되면서 이 징크스가 이어질지 관심입니다.공교롭게도 1973년과 1983년, 두 차례 모두 숫자 '3'으로 끝나는 해였습니다. 이른바 '3'의 징크스입니다.2023년, 올해 마스터스 개막을 앞두고도 대회 기간 중 사흘 동안 비가 예보되자, 이 징크스가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겁니다.현지시간 6일 대회 개막일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최고 기온 31도까지 치솟았고, 습도까지 높아 한국의 여름을 연상케 했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걷는 게 아직 불편한 타이거 우즈는 1라운드 직전 연습 퍼팅을 하면서도 연신 수건으로 땀을 닦아냈고, 1라운드 1번홀을 돌 때부터 상의가 땀에 젖을 만큼 무더위에 힘들어했습니다.

당장 경기장을 떠나 달라는 안내 방송과 함께 대회 관계자는 김주형 선수의 인터뷰마저 중단시켰고, 수만 명의 팬들도 차분하게 코스를 빠져나갔습니다.3라운드가 열리는 날에도 폭우는 이어졌습니다. 강풍이 불지 않아 2라운드 잔여 경기가 오전 내내 진행됐고, 오후에도 컷을 통과한 54명의 선수들이 3라운드에 돌입했지만 그린에 물이 차자 현시시간 오후 3시경 일찌감치 순연을 결정했습니다.프레스 센터 게시판에 매일 3차례 날씨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데, 3라운드 경기 당일 첫 게시물부터 최종일 다음날인 '월요일' 날씨 예보를 '전격' 포함시켰습니다. 다행히도 최종일에 비 소식은 있지만 가랑비 수준에 그칠 전망입니다. 예보에 따르면 강수량도 적어 대회 진행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은 현시시간 오전 8시 30분 3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른 뒤 오후 12시 30분부터 4라운드 최종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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