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3라운드 종료' 켑카, 2타 차 1위…람과 챔피언조 격돌 SBS뉴스
켑카는 오늘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습니다.이날 3라운드는 원래 전날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악천후로 인해 컷을 통과한 54명 가운데 한 명도 3라운드를 끝내지 못했습니다.켑카와 2위 람은 나란히 3라운드에서 1타씩 잃고 2라운드 종료 시점의 2타 차를 유지했고, 3위는 8언더파 208타인 빅토르 호블란입니다.올해 마스터스는 지난해 6월 LIV 시리즈 출범 이후 세 번째 열리는 메이저 대회입니다.
US오픈에서 맷 피츠패트릭, 디오픈 캐머런 스미스가 우승했으며 스미스는 브리티시오픈 제패 이후 LIV 시리즈로 이적했습니다.켑카와 람의 맞대결이 성사된 이번 대회 챔피언 조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3시 33분에 1번 홀을 출발합니다.한국 선수로는 2020년 마스터스에서 준우승한 임성재가 2언더파 214타, 공동 15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한편 타이거 우즈는 이날 3라운드 잔여 경기 시작 전에 기권했습니다.아마추어 시절인 1995년에 처음 마스터스에 나온 우즈는 1996년 컷 탈락을 제외하고는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매번 4라운드를 완주했는데 기권한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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