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골프 14승 김경태, KPGA 영구시드 받고 국내 복귀
권훈 기자=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에서 6번 우승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14승을 올린 김경태가 국내 무대로 복귀한다.2008년 일본프로골프투어로 건너간 김경태는 그동안 일본을 주 무대로 삼고, 국내 대회는 간간이 출전했다.KPGA는 국내외 투어에서 통산 20승 이상 올렸거나 미국프로골프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자에게는 영구 시드를 준다.
KPGA 코리안투어 영구 시드권 선수는 한장상, 최상호, 박남신, 최경주, 양용은과 김경태까지 5명이다.프로로 전향한 2007년에는 3승을 거두고 대상, 상금왕, 신인왕을 석권했다. 당시 김경태는 '괴물'로 불렸다.2019년 카시오월드오픈 우승 이후 지난 2년 동안 부진했던 김경태는"은퇴하기 전까지 꼭 KPGA 코리안투어에서 우승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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