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사건을 벌인 뒤 자신의 부친인 시의회 의장 집으로 도주했습니다.\r일본 나카노시 총격 \r
지난 25일 일본 나가노현에서 한 남성이 엽총으로 추정되는 총을 발사하고 인근 건물로 도망가자 경찰이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해당 남성은 나가노현 나카노시 시의회 의장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NHK와 지지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카노시 시의회 의장의 아들인 A씨는 전날 총격 사건을 벌인 뒤 자신의 부친인 시의회 의장 집으로 도주했다. 이후 경찰과 대치를 이어가던 A씨는 이날 오전
경찰은 지난 25일 오후 4시 30분쯤 한 남성에 의해 6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검거 과정에서 범인은 엽총으로 추정되는 총을 발사했고 이로 인해 경찰관 2명이 숨졌다.사건 현장 부근에서는 추가로 고령의 여성 한 명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모두 4명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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