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변이 확산세가 심각한 인도에서 귀국한 교민 500여 명을 검사한 결과 16명이 확진됐고, 이 가운데 한 명이 변이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국내 인도 변이 감염자는 50여 명이 넘는데, 세계보건기구, WHO가 '우려 변이'에 추가할 정도로 전파력이 높아 방역 당국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이형원 기자입니다....
국내 인도 변이 감염자는 50여 명이 넘는데, 세계보건기구, WHO가 '우려 변이'에 추가할 정도로 전파력이 높아 방역 당국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이 중 한 명은 인도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 교민을 포함해 국내 인도 변이 감염자는 58명으로 늘었습니다.이런 특성 탓에 세계보건기구 'WHO'는 우려 변이에 인도형을 추가했습니다.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인도형 변이가 영국형 변이와 비슷한 전파 특성이 있다는 것이 많은 의견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WHO의 기준에 따라서 주요 변이를 4종으로 분류하는 체계로….]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사실상 변이 감염자로 분류된 경우까지 포함하면 국내 변이 사례는 2,500건에 육박합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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