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차 공판 현장] 검찰 "누군가의 조직적인 사법 방해 아닌지 의심된다" 주장
법무법인 덕수에 이어 해광 소속 변호인단까지 사임하면서 실질적인 변호인 부재 상황에 빠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공판에서 검찰은 '조직적인 방해 행위가 의심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이어진 설명에서 박 검사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언급했다. 지난달 13일 박 의원이 이 전 부지사 측근인 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이아무개씨를 만나 '이화영과 관련해 당이 도울 수 있는 건 돕겠다'라는 제안을 했고, 이 자리에서 이씨는 이 전 부지사 부인 백정화씨와 통화를 연결해 줬다는 것이다. 그러나 재판부는"현재로서 사선 변호사가 선임될 것이라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국선 변호사 한 분을 선정해 오늘 오후 재판을 진행하겠다"며"앞으로 사선이 선임될 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국선의 조력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해광 측에서 사임계에 당부한 것처럼 피고인이 제대로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국선을 추가로 선임되도록 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공판 전날인 21일 오후 이 전 부지사를 수원지검에서 만나 변호사 선임 여부 등을 논의하고자 했으나 갑자기 만남이 불발됐다. 김 변호사는 에"21일 16시에 수원지검에서 접견이 예약돼 있었다"면서"그런데 갑자기 접견이 취소돼 만남이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는"어제 이 전 부지사를 만나 내가 이 사건을 선임했다면 오늘 이렇게 공전되진 않았을 것"이라며"갑자기 이 전 부지사와의 접견이 취소됐는지 명확한 이유가 확인돼야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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