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 감독 “한국 1위 김장준, 내년 세계 주니어 톱10 될 것”

대한민국 뉴스 뉴스

이형택 감독 “한국 1위 김장준, 내년 세계 주니어 톱10 될 것”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3%

오리온 테니스단 감독 기자간담회

이형택 오리온 테니스단 감독. 오리온 테니스단 제공. “체력 문제를 보완해서 힘이 붙으면 자신감도 많이 생길 것 같다.” 이형택 오리온 테니스단 감독이 한국 주니어 랭킹 1위인 김장준에 대해 평가한 부분이다. 이형택 감독은 31일 장충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장준이가 지금은 세계 주니어 랭킹 46위지만 내년에는 톱10 진입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시킬 것”이라고 했다. 오리온 테니스단은 전영대 전 국가대표 감독을 단장으로 하고 지난해 7월 창단했으며 김장준을 비롯해, 정연수, 김동민 등 주니어 선수 3명이 소속돼 있다. 오리온의 지원 아래 김장준은 지난해 8월 이덕희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세계남자테니스 투어 단식 랭킹 포인트를 따냈다. 2023 ITF 뉴델리, 콜카타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단식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형택 감독은 “오리온 소속 유망주들을 권순우의 뒤를 이을 선수로 성장시키고 싶다”면서 “연수는 신체적인 조건이 작지만 왼손잡이인데 감각적인 플레이를 한다. 동민이는 올라운드 플레이어인데 힘에서 밀리니까 기술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면이 있어 체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니어 선수들이 처음에는 팔굽혀펴기조차 못할 정도로 체력이 약했다고. 이들을 위해 오리온 테니스단은 트레이너를 따로 영입했다. 이형택 감독은 초등학교 등을 순회하면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도 따로 보고 있다. 이 감독은 “초등학교 때부터 발굴해서 어렸을 적부터 투자를 해주면 괜찮을 것 같다”면서 “중국의 경우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부터 투자한 것이 지금에야 성과가 나오고 있다. 테니스 육성은 최소 10년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형택 감독은 이날 도전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주디스 버틀러 “임신중지 반대는 가부장적 가족행태 강화”[플랫]주디스 버틀러 “임신중지 반대는 가부장적 가족행태 강화”[플랫]“(한국) 법무부 장관은 피할 수 없는 일을 피하려고 하네요.” 세계 최하위인 합계출산율 0.78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도요타 2분기 영업익 10조원...업계 1위 굳혔다도요타 2분기 영업익 10조원...업계 1위 굳혔다영업익 1위, 영업이익률 4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연 7조원' 마약세의 유혹…경기침체 독일, 대마 합법화 만지작'연 7조원' 마약세의 유혹…경기침체 독일, 대마 합법화 만지작현재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국가 차원에서 대마초를 합법화한 유일한 국가인 몰타(성인 하루 최대 7g 소지, 가정 내 재배 최대 4그루, 공공장소 대마초 흡연 전면 금지)보다 파격적인 안으로, 유로뉴스는 '개정안대로 통과될 경우 독일은 유럽 전역에서 대마초에 가장 관대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세계 최대 대마초 회사 중 하나인 큐라리프는 '독일에 대마초가 합법화되면 내년 말부터 엄청난 대마초 시장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FT에 전했다. 마약세를 확보하고 불법 거래는 근절하겠다는 독일 정부의 의도와 달리, 대마초 합법화가 결국 마약 중독을 가속하고 암시장 불법 거래를 폭증시키는 결과만 초래할 거란 전망도 나온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세리와 20년 일한 거물 에이전트의 아들 KPGA 참가박세리와 20년 일한 거물 에이전트의 아들 KPGA 참가2020년 외국인으론 처음으로 텍사스 주 주니어 골프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지난해 폴로 골프 주니어 클래식 등 2승을 했다. 미국 주니어 골프 협회(AJGA)에서 아시아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 2위까지 올랐다. 올해 한국 아마추어 골프계 등록 선수 중 신청서에 키를 게재한 선수 중 최장신은 김태수(19, 194㎝)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6000대 1 뚫은 20명 공개…'K팝 기반 글로벌 걸그룹 나온다'6000대 1 뚫은 20명 공개…'K팝 기반 글로벌 걸그룹 나온다'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세계 최대 팝 시장 미국에서 히트작 메이커로 불리는 존 재닉 게펜 레코드 회장이 한 자리에 나란히 서 K팝 스타일의 글로벌 그룹 프로젝트를 공식화했다. ‘더 데뷔:드림아카데미’는 하이브가 세계 3대 메이저 음반사인 유니버설뮤직그룹(UMG)과 손잡고 만든 합작사 ‘하이브 x 게펜 레코드’가 주최하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하이브는 '연습생을 발굴하고, 이들을 트레이닝해 데뷔시키는 일련의 제작 시스템은 K-팝 고유의 방법론이자 K-팝 성공을 이끈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더 데뷔:드림아카데미’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이같은 방법론이 보편적인 성공 방정식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하고 나아가 전 세계 대중문화의 방법론 전반을 혁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30 18:2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