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귀국한 이낙연 대표에 대해 묻자... newsvop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3주년 행사 참석을 마친 뒤 체육관을 나서고 있다. ⓒ제공 : 뉴스1이 대표는 25일 6·25전쟁 제73주년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이 ‘이 전 대표의 귀국을 어떻게 봤나’라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앞서 이낙연 전 대표는 전날 귀국길에서 “대한민국이 여기저기 무너지고 있다. 나라가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는 지경이 됐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여러분은 고통을 겪으시는데 저만 떨어져 지내서 미안하다. 대한민국이 이 지경이 된 데는 제 책임도 있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 “저의 못다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강한 국방력과 국익 중심의 전략적 자율 외교로 평화를 지켜내는 것이 진정한 호국보훈”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수많은 무명용사들께서 남겨준 뼈아픈 교훈은 이 땅에 두 번 다시 전쟁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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