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예수 부활했다면...국민 삶 지키는 게 정치가 가야할 길”newsvop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9일 부활절을 맞아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길이 우리 정치가 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고난을 이겨낼 희망의 부활을 믿는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힘없는 이들과 함께하신 예수님의 참뜻을 돌이켜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면 여전히 겨울 한파 같은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네 이웃들부터 찾으셨을 것”이라며 “어떤 어려움과 고통이 있어도 끝끝내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길, 우리 정치가 가야 할 길도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메말랐던 가지에 새로운 꽃이 피고, 잎사귀에 새싹이 돋는 ‘부활의 계절’”이라며 “원래 새살이 나기 전 고통이 가장 크다. 우리 사회가 여러 위기에 직면했지만 함께 손 맞잡고 견뎌내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희망을 부활시켜 내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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