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민 · 박은선 5골 합작…여자축구대표팀, 잠비아와 2차전 완승 SBS뉴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경기도 용인의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잠비아와 두 번째 친선경기에서 이금민이 3골, 박은선이 2골을 터뜨린 데 힘입어 5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만날 모로코에 대비해 4월 A매치 기간 아프리카 팀인 잠비아를 불러들인 대표팀은 지난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잠비아와 1차전에서 5대 2로 이긴 데 이어 오늘도 완승했습니다.조소현은 144번째 A매치에 출전해 지소연과 함께 역대 최다 출전 공동 1위가 됐습니다.발목이 좋지 않은 '에이스' 지소연은 1차전에 이어 명단에 빠졌고,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친 공격수 최유리, 오른쪽 무릎 부상 중인 수비수 심서연도 제외됐습니다.전반 30분 김윤지의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을 돌파한 장슬기가 바브라 반다에게 밀려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이금민이 오른발로 침착하게 성공했습니다.박은선도 잠비아와 1차전에 이어 A매치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42번째 A매치에서 19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후반 8분에는 박은선과 이금민의 합작 골이 터졌습니다.대표팀은 후반 15분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조소현의 침투패스를 손화연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슈팅으로 이어가려 했으나 무손다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다시 키커로 나선 이금민이 실수 없이 차 넣어 해트트릭을 작성했습니다.대표팀은 6월에 다시 소집될 예정인데, 7월 25일 콜롬비아와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두 차례 평가전을 더 치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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