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치 않은 무임승차, 버스 기사님 감사합니다 버스기사님의친절 대중교통이용미담 조혜진 기자
아이 학원 라이딩이 있던 날이었다. 집에서 아주 먼 위치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깝지도 않은 학원에서 수업이 있었다. 오랜만에 차를 써야 한다는 남편이 차를 가져갔기에 우리는 택시로 학원에 가야했다.
NFC 카드모드까지 확인하고 다시 결제를 시도했다. 어린이 한 명, 어른 한 명 꾹꾹 버튼을 눌러주시는 기사님, 그리고 부끄러운 기분에 고개도 들지 못하는 나. 그러나 결제는 여전히 불발이었다. 계좌이체가 가능하냐고 여쭤봤다. 안 된다고 하신다. 당연하지... 교통비를 계좌이체하는 경우는 마을버스 빼고는 못봤다...! 차를 타면 잠시만 핸드폰을 들여다봐도 멀미를 하곤 했다. 그런데 버스를 타고 이동했던 여덟 정거장 내내 핸드폰으로 버스 카드를 검색하고 또 검색하느라 고개도 들지 못했지만 멀미는 전혀 나지 않았다. 온 몸의 신경세포가 곤두선 것 같았던 십여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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