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일, 갈등 넘어 미래로 가는 '기회의 창' 함께 열어야' 윤석열 한일_정상회담 일본_매체 셔틀외교 유창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년 전에 중단된 한일 '셔틀외교' 재개를 알리는 메시지로"갈등과 반목을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역사적인 기회의 창이 열릴 수 있도록 양국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5일자로 공개된 과의 인터뷰에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안으로 '제3자 변제' 방식을 두고"내가 생각해온 것"이라면서 구상권 문제는"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의 주된 논의사항 중 하나인 '반도체 등 경제 협력'에 대해서는"한국, 일본, 미국, 대만 등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국가간의 실질적인 협력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반도체 공급망 내 각국의 강점을 활용하여 상호보완적인 협력 분야를 발굴해 나간다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강력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북한의 핵 위협을 억제하고, 제재와 압박을 통해 핵 개발을 단념시키며, 대화를 통해 비핵화를 추진하는 총체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으며,"국제사회가 단합한 모습과 연대를 보여줄 때 결국 북한은 대화와 외교를 통한 문제 해결의 길로 나올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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