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도청 관련 기술, 상상을 불허할 정도' '다른 인사들 도청당했을 가능성도 배제 못 해' '대통령실, 앞으로도 보안 문제 각별히 신경써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박지원> 그럼요. 당연하죠. 지금도 그게 이루어집니다. 혹시라도 지금 현재 그러한 것까지는 보도가 안 됐던데요. 김성한 안보실장, 이문희 외교비서관, 국방비서관 세 분이 삼각 통화가 안 됐다고 하면 세 분이 앉아서 얘기한 것도 파악이 됐다고 하면 그러한 도청이죠. 떨림 같은 것. 뭐든지 다 할 수 있습니다.
◆박지원> 그걸 어떻게 보장을 해요? 만약에 셋이 했다고 하면 그런 것밖에 없는데. 그러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보다는 미국의 첨단기술은 추종을 불허한다 이거죠. 그리고 우리도 그러한 기술을 미국에서 잘 도입해서 활용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말씀드립니다.◇앵커> 혹시 다른 인물들도 연루됐을, 이를테면 그런 다른 고위급 인사들의 문자라든지 회의 내용이 좀 추가적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을까요?◆박지원> 모든 것이 뚫려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철저한 대비를 해야 됩니다. 지금 우리 정부에서 비화폰을 사용하고 있고 그렇지만 안전하지는 않다.문,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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