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펀치, 주전 외야수 다 잡은 삼성... 외국인 선수 전원 재계약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KBO리그 유준상 기자
삼성은 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서"외국인 선수 3명과 모두 재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FA 영입 없이 이렇다 할 외부 보강을 하지 않은 삼성은 가장 급한 과제를 마무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2020시즌부터 삼성 유니폼을 입은 뷰캐넌은 올해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삼성 외국인 투수 최초로 3년 연속 10승이라는 대기록을 써내며 에이스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올해 정규시즌 성적은 26경기 160이닝 11승 8패 평균자책점 3.04다. 수아레즈는 승운이 따르지 않는 가운데서도 선발진의 한 축을 잘 지켰다. 29경기 173⅔이닝 6승 8패 평균자책점 2.49로 평균자책점 4위, 탈삼진 6위 등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 결과 전년 대비 30만 달러가 인상된 최대 총액 130만 달러에 계약을 끝냈다. 지난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한 이후 삼성과 총액 12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한 피렐라는 우려했던 부상 없이 건강하게 한 시즌을 치렀다. 올해 정규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2 28홈런 109타점 102득점 OPS 0.976으로, 득점 부문 타이틀홀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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