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에 해저도시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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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에 해저도시 건설한다 울산_앞바다_해저공간 박석철 기자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해저도시를 곧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된 것인데,이로써 울산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해저도시 건설'에 본격적으로 나서 오는 2026년까지 국비 포함 총 3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심 50m, 5인 체류의 기술력 확보와 수심 30m, 3인 체류 실증이 가능한 모듈형 해저 거주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에너지 효율과 안정성이 높은 수중 데이터센터도 가동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 증설에도 기여할 것"이라며"지진, 해일 등 해양재해의 조기 경보가 가능한 해양관측 예보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고, 수중 레저·관광과 수중호텔 건설 등 독보적인 해양 관광산업 육성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송 시장은 울산의 해저도시 건설 배경에 대해"울산 앞바다는 지반 안정성과 수질 안전성 등 해저도시 건설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우리 시가 보유한 세계적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기술도 차별화된 강점으로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올해 2월 민‧관‧학‧연 23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의 쾌거를 거두게 된 것"이라며"이 사업은 해저 거주를 위한 공간 설계와 시공 기술,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해양분야의 최첨단 기술 연구개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올해부터 39억 원 예산으로 성능 시험장 후보지의 지질‧해황 특성을 파악하고 수중 구조체와 기초형식 개념 설계에 들어가며, 내년에 기초시스템 공정기술 개발에 이어 2026년까지 성능 시험장 설치와 운영 검증 등 앞으로 5년간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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