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별종 중의 별종, 로켓의 기원 밝혀져 가디언즈_오브_갤럭시:_VOLUME_3 장혜령 기자
는 6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인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하는 영화다. 이후 오랜 침체의 늪에 빠진 MCU의 희망이라 불리고 있다. 그러나 인피니티 사가 시절과 비교하면 부족하다는 견해는 빠짐없이 거론된다. 세대교체의 실패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MCU의 미래는 불투명하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MCU의 시초였다. 지구인이 아닌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획기적인 시도를 많이 했었다. OST를 스토리에 끌어와 자연스럽게 인입했다. 스타로드의 전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적재적소에 활용되었다. 각본가로 알려져, B급영화를 연출하던 제임스 건 감독은 MCU에서 독특한 위치의 시리즈로 자리 잡게 되었다.그중 MCU 안에서 사랑받았지만 독립적인 작품으로도 인기 많았던 가디언즈 팀은 마지막일지 모를 임무를 향해 모험을 떠난다. 최강 빌런 타노스가 사라진 후 가디언즈 팀과 노웨어 행성에 자리 잡은 스타로드.
가족 같은 친구들을 잃고 극심한 트라우마를 입었던 과거가 드러난다. 어릴 적 평범한 너구리였지만 완벽한 존재를 만들기 위한 생체실험의 희생양이었던 로켓. 기계를 잘 다루고 말하는 너구리가 되었는지 기원이 밝혀진다.로켓은 온순한 성품의 고등 생물을 만들어 지구의 모방 행성인 카운터 어스를 만들려던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만든 야망의 산물이었다. 하이 에볼루셔너리는 프랑켄슈타인이 생각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다. 열등감은 커졌던 그를 빌런 중 하나로 규정해 로켓의 서사에 힘을 실어 주게 되었다.우주의 생명체를 마음대로 실험하고 파괴하는데 죄책감도 없었지만 유독 로켓에게 집착했다. 완벽함을 추구할수록 멀어지는 실험은 그의 외형을 더욱 우스꽝스럽게 만들었다. 본인의 외형뿐만 아니라 카운터 어스에 살고 있는 존재 또한 그러하다. 로켓은 그에게 다시없을 완성작이자 실패작이며 실험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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