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두고 찬반‥여전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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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오롯이 맡겨야 하는 부모 입장에선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불안 하다는 의견이 엇갈렸는데, 언어·문화 차이를 극복하는 문제, 또 노동 환경을 개선하는 문제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습니다."50~60대 가사·육아도우미분들을 선호하는 이유는 20~30대들이 가지지 못한 육아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선호하는 거거든요. 근데 외국인분들이 과연 이론만 가지고 오셨을 때 잘 돌보실 수 있을까…."정부는 한국인 도우미 노동자의 감소 추세를 들며 외국인 가사·육아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종사하시는 분들도 지금 92.3%가 50대 이상으로 고령화도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에 있고요."외국인 도우미 도입이 한국 중년여성의 일자리를 빼앗고 결국 돌봄 서비스 질마저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겁니다.올해 말 시범 고용하는 외국인 가사도우미는 모두 100여 명, 비용은 최저임금 선에서 설정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인증기관과 고용 계약을 맺은 외국인 노동자가 가정으로 출퇴근하는 방식을 적용하는 한편 가사·육아 관련 경력과 지식이 있고 한국어나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대상자를 한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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