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멍든 채 떠난 아이…'제발 천국으로' 유족들 눈물 SBS뉴스
의붓엄마와 친아빠에게 학대당해 숨진 11살 초등학생의 발인식이 오늘 치러졌습니다. 부모는 어제 모두 구속됐는데, 친아빠는 자신은 아이를 때린 적이 없다고 주장했고, 의붓엄마는 입을 다물었습니다.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친엄마는 운구 차량 앞에서 주저앉고 맙니다.이혼 후 친아빠를 따라 새엄마와 함께 산 지 4년 만에 아이는 온몸에 멍이 든 채 주검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피해 아동 외할머니 : 구타당해서 죽은 그 몸. 그 몸조차도 장례를 치르는 것조차도 아까워서. 헤어지기가 너무 아까운 거예요. 좋은 곳으로. 하늘나라. 정말. 그곳에 천국에 가기를.]하지만 모습을 드러낸 친아빠는 아이를 때린 것은 아내라고 주장했고, 의붓엄마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특히 이들이 사용한 SNS 등에 학대 정황들이 남아 있을 것으로 보고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아들 온몸 멍든 채 숨졌는데…친부 '계모가 다 했다, 난 보기만' | 중앙일보이 부부는 몇 년 전 재혼했으며 C군 외 3살과 4살인 딸 2명도 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신에 피멍, 뼈밖에 없어'…'인천 학대 사망' 친모의 오열'전신에 피멍, 뼈밖에 없어'…'인천 학대 사망' 친모의 오열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천 학대 사망' 친부 '나는 안 때렸지만 맞는 거 봤다''인천 학대 사망' 친부 '나는 안 때렸지만 맞는 거 봤다'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멍투성이 아들' 마지막 배웅길…'날 데려가라' 친모 오열'멍투성이 아들' 마지막 배웅길…'날 데려가라' 친모 오열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온몸에 멍자국' 숨진 초등생 친부 '아내가 다 했다'초등학생 아들을 학대해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부모가 구속됐습니다. 아이 아버지는 아이를 때린 건 자신이 아니고 아내라며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