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최근 사건 가슴 아파…'금쪽이' 인간개조 프로그램 아냐'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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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때리지 말라고 했다'\r오은영 금쪽이 어린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해"마음이 아프다"고 밝히는 한편 교권 추락의 원인으로 자신의 훈육법이 지적되는 상황에 대해선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이랬던 아이가 이렇게 변했다'가 아니라 육아의 길을 잃은 부모가 문제를 공개하고, 문제의 원인과 이유에 대해 같이 의논해 앞으로의 육아 방향에 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오 박사는 교권 추락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체벌 없는 훈육' 교육관과 관련해선"2005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할 때도 가장 중요시한 게 훈육이었다"며"부모는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하면 가르쳐야 한다. 근데 그때까지만 해도 부모들이 아이들을 많이 때렸다. 훈육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때리지 말라고 했다. 훈육은 평생 강조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 이해해보자'라는 말에 대해서도"아이를 알아보고, 부모 자신을 알아차려 보고, 아이의 어려움을 알아가 보자는 뜻"이라며"우쭈쭈 다 들어주고, 다 허용하라는 것이 절대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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