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이자 2%대…김병환 “대출금리도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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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이자 2%대…김병환 “대출금리도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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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24일 대표 수신(예금) 상품인 ‘KB스타 정기예금’의 최고금리(만기 1년 기준·우대금리 포함)를 기존 연 3%에서 2.95%로 낮췄다. 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 우리은행 ‘원(WON)플러스예금’ NH농협은행 ‘NH내가그린(Green)초록세상예금’ 등 은행별 대표 수신 상품도 현재 1년 만기 최고 금리가 3%에 간신히 턱걸이한 수준이다. 대출금리보다 예금금리가 더 빠르게 떨어지면서 예대 금리차(예금금리-대출금리)는 확대됐다.

시중은행 예금금리 가 연 2%대로 빠르게 수렴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현재 연 3%인 기준금리 를 내릴 거란 기대가 커지면서 은행의 예금금리 낮추기에 속도가 붙었다. 하지만 대출금리 는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소비자의 이자 혜택이 줄면서 빚 부담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 우리은행 ‘원플러스예금’ NH농협은행 ‘NH내가그린초록세상예금’ 등 은행별 대표 수신 상품도 현재 1년 만기 최고 금리가 3%에 간신히 턱걸이한 수준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5일 기준금리를 2.75%로 낮추면 나머지 은행의 대표 정기예금 금리도 2%대에 안착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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