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석포제련소 대표이사 구속…중대재해법 두번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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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영풍 석포제련소 대표이사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김선형 기자=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박영민 영풍 석포제련소 대표이사가 28일 오후 대구지법 안동지원을 빠져나오고 있다. 그는 이튿날인 29일 구속됐다. 2024.8.29 [email protected]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대표이사가 수사기관의 수사 단계에서 구속된 두번째 사례다.중대재해처벌법 대표이사 2호 구속

김선형 기자=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박영민 영풍 석포제련소 대표이사가 28일 오후 대구지법 안동지원을 빠져나오고 있다. 그는 이튿날인 29일 구속됐다. 2024.8.29 [email protected]검찰은 영장실질심사에서"석포제련소에서 최근 9개월 사이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며"카카오톡 메신저 내용을 지우는 등 증거 인멸의 우려가 크다"고 이들의 범죄 혐의를 소명했다. 김선형 기자=박영민 영풍 석포제련소 대표이사가 28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그는 출석 전 취재진에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4.8.28 [email protected].

김선형 기자=28일 오후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배상윤 영풍 석포제련소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치고 대기하기 위해 제2조정실로 이동하고 있다. 2024.8.28 [email protected]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에서는 지난해 12월 6일 탱크 모터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1명이 비소 중독으로 숨졌으며, 근로자 3명이 상해를 입었다.안동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1997년부터 최근까지 각종 산업재해로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사망한 근로자는 총 15명으로 파악됐다. 김선형 기자=28일 오후 대구지법 안동지원 앞에서 안동환경운동연합이 영풍 석포제련소 대표이사와 제련소장 구속영장 집행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최근 영풍 석포제련소에서는 3건의 사망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024.8.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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