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핀 여의도 윤중로.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벚꽃 명소인 여의도 윤중로가 3년 만에 개방됩니다. 서울 ..
서울 영등포구는 내일 아침 8시부터 일주일간 여의도 윤중로 일대 벚꽃길 보행로를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벚꽃길 보행로는 평일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벚꽃이 활짝 핀 여의도 윤중로. 〈사진-연합뉴스〉 벚꽃길 출입은 서강대교 남단 사거리와 의원회관 사거리에서만 가능하며 한강공원에서 여의서로 벚꽃길로 올라오는 통행로는 모두 통제됩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비록 축제는 진행하진 않지만 일상의 정상화로 가는 길목에서 벚꽃길을 구민과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결정했다"면서"방역과 기초 질서 유지에 특히 신경 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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