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여의도 신사옥 사업이 무산된 KBS가 세종청사 이전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계획을 검토한다.박연 KBS 경영본부장은 6일 KBS 이사회에 출석해 “대내외 상황에 따라 재활용이 불가능한 설계용역 특성을 고려해 무의미하다는 생각에 (기존 설계·용역 계약) 종료를 확정했다”며 “본사시설 종합건강계획 수립안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사 시설과 여의도 부지에 대한 중장기 활용 계획을 수립한다는 것이다.KBS의 기존 신사옥 사업은 2016년 고대영 사장 시절 추진돼 전임 양승동 사장 시절 폐지됐다. 애초 고대영 경영진은 283
박연 KBS 경영본부장은 6일 KBS 이사회에 출석해 “대내외 상황에 따라 재활용이 불가능한 설계용역 특성을 고려해 무의미하다는 생각에 종료를 확정했다”며 “본사 시설의 종합공간계획 수립안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연 본부장은 2017년 감사원이 재원조달 계획의 부실성을 지적한 이래 관련 계획이 미뤄져왔다고 설명했다. 재원조달 계획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 11월 설계용역 계약기간을 1차 연장했고,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관련법 개정으로 2018년 5월 2차 연장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이후 KBS 경영상황·재정여력 등을 이유로 2018년 11월 3차, 2019년 10월 4차, 2020년 10월 5차까지 연장됐다. 설계용역 계약 종료 결정은 지난해 11월 확정됐다. 향후 계획으로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비전을 설정하고 본사 세종 이전을 검토해 적용하겠다. 미래비전 구체화에 의한 종합공간계획 최대 규모를 도출하겠다”고 했다. 이대로라면 김의철 현 사장 체제에서 새로운 신사옥 건립안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다.
KBS가 자회사인 드라마 제작사 ‘몬스터유니온’에 400억 원을 증자한다는 계획은 의결이 보류됐다. 일부 이사들이 몬스터유니온의 경영 상황 및 증자 규모의 적절성을 지적하자 남 이사장은 오는 27로 관련 의결을 미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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