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양은 뚜껑을 누른 직후 갑자기 눈을 부여잡으며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5살 아이가 엘리베이터에 비치된 펌핑식 손 소독제를 쓰려다가 소독액이 눈에 튀면서 각막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YTN이 입수한 사고 당시 엘리베이터 폐쇄회로TV 영상에는 A양이 자신의 키보다 높이 비치된 손 소독제를 사용하기 위해 까치발을 하고 소독제 뚜껑을 누르는 모습이 담겼다.
A양의 아버지는 A양의 눈을 물로 씻긴 뒤 즉각 응급실로 데려갔지만, 특히 어린 아이의 경우 손 소독제가 눈높이에 설치된 경우가 많아 이 같은 사고 발생 위험성이 더욱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A양의 아버지는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병원 정밀검사를 받아보니 아이의 눈동자 각막이 완전 다 벗겨졌다더라”면서 “ 저희 아이처럼 눈에 튀었을 때 어느 정도로 어떻게 얼마나 위험한지 잘 모르고 계셔서 위험성이나 이런 것을 한 번씩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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