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문제로 시비…'머리채 잡아끌고 벽돌 위협' '차 빼달라고 부탁했는데 다짜고짜 폭언' 어린 자녀들 앞에서 폭행…5살 아이·9개월 아기 '큰 충격에 아이 심리 치료 필요한 상황'
아빠가 맞는 모습을 눈앞에서 본 피해자의 어린 자녀들은 심리치료가 필요할 만큼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대형 SUV 한 대가 입구를 가로막고 서 있습니다.가족들이 나서 뜯어말리지만, 이번엔 바닥에 있던 벽돌을 주워들고 위협합니다.출근해야 해서 차를 옮겨달라고 말하자 B 씨가 대뜸 욕설부터 퍼부었다는 게 피해자 주장입니다.
[A 씨 / 폭행 피해자 : 다짜고짜 욕을 하면서, 네가 뭔데 나한테 차 빼라 마라 하냐. 이 공터는 우리 동에서 임대해서 쓰고 있는 공터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린 거다, 했더니 야 이 XXX야, 그 땅이 우리 형 땅이야!]5살배기 딸은 겁에 질려 얼어붙은 채 울고 있고, 엄마 품에 안긴 9개월 아기도 놀라서 다리를 버둥거립니다.[A 씨 / 폭행 피해자 : 많이 무서웠니 물으니 많이 무서웠다 그러고 많이 울었어, 엄마도 울고 나도 울었어, 아기도 울었어라고 아이 입에서 말하더라고요.]난폭 운전에 항의하는 운전자를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마구 때리는 영상이 논란을 일으켰는데, 당시 가해자는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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