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의 아들 '트로트 발레리노' 정민찬 '기쁨 주는 노래하겠다' 정민찬 양산 양산시민신문 홍성현
본선 2차 '1대 1 데스매치'에서 그는 박상철의 '빵빵'으로 경연에 나서며 여러 무용수와 함께 발레 동작을 더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앞서 정씨는 발레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트롯을 부르는 독창성과 테리우스를 연상하게 하는 비주얼로 방송 초반부터 화제를 모았다.
진시몬의 '도라도라'를 선곡한 무대로 '올 하트'를 받으며 관심을 끌었고, 본선 1차전 장르별 팀 미션에 국가대표부로 참여해 시원한 가창력과 다리찢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 결과 팀은 탈락했지만, 팀 내 유일한 추가 합격자로 본선 2차 참가 기회를 잡았다. 앞서 정민찬씨 고향인 양산에서는 그의 가족사도 알려졌다. 아들 바라기인 정씨의 어머니 황귀분씨는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한 TV조선 에 출연 중인 아들 모습을 커다란 TV 모니터 앞에 바짝 다가가 흐릿한 점으로만 보면서 소리로 아들을 만나고 있다. 정씨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던 무렵인 20여 년 전부터 황씨는 희소난치병인 루푸스를 앓으면서 후유증으로 시각장애가 찾아왔다. 그는 양산 호포에서 남편과 찻집을 운영하다 장애가 심해지자 찻집을 매각하고 집에서 지내고 있다.
황씨는 아들인 정씨가 고등학교 때 남원으로 진학하며, 줄곧 타향살이해 어머니로서 아쉬움과 미안함이 컸다. 아들이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지금은 자신의 존재가 아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지 걱정이 많다.아버지 정화영씨는"아들이 경연이 끝나고 오면 칩거 생활을 해온 아내와 함께 며칠간 가족여행을 다녀오고 싶다"라며"의 도전은 멈췄지만, 앞으로 뮤지컬과 가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아들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군 베트남 학살' 판결문, 일본이 읽어야 하는 이유'한국군 베트남 학살' 판결문, 일본이 읽어야 하는 이유 응우옌_티탄 월남전쟁 양민_학살 전시_민간인_학살 베트남전쟁 김종성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만배 '골치 아프다' 했던 50억... 대가성 증명 안됐다는 재판부김만배 '골치 아프다' 했던 50억... 대가성 증명 안됐다는 재판부 곽상도 정영학 김만배 남욱 유동규 김종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강제입원 거부하다 숨진 30대...'제압' 사설구급대원 송치 예정조현병 증상 심해진 아들…강제 입원 결심 / 이미 의식 잃은 A 씨…병원 이송됐지만 숨져 / 유족 '구급대원·경찰, 말다툼하느라 A 씨 방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들 혼자 엄마에게 극존칭'…초등생 사망에 이웃 충격 | 연합뉴스(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아들만 가족이랑 이상하게 겉도는 느낌이 났어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들 50억' 곽상도, 뇌물 1심 무죄...불법정치자금만 유죄[앵커]곽상도 전 의원이 대장동 일당에게서 아들 성과급 명목으로 받은 50억 원을 뇌물로 볼 수 없다는 1심 판단이 나왔습니다.아들이 받은 돈을 곽 전 의원에게 준 것으로 보긴 힘들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입니다.다만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최민기 기자가 보도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곽상도 아들 받은 50억 “뇌물 증명안돼” 무죄에 “이게 나라냐” 분노 폭발대장동 사업자들의 정‧관‧언론계 로비사건의 대표적 사례였던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50억원 뇌물 혐의 사건을 법원이 무죄 선고해 파문이다.특히 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 병채씨가 받은 성과급을 두고 재판부는 대리인으로서 뇌물 수수했을 것으로 의심이 든다면서도 돈의 일부라도 곽 전 의원에 지급했거나 그를 위해 썼다고 볼 사정이 없다고 판단한 점이 논란이다. 정치권에서는 “산재위로금이 50억원이란 거냐”, “법조카르텔을 넘기 어렵다”, “이게 나라냐”, “50억 벌기 참 쉽죠”라는 분노의 목소리가 쏟아졌다.강영재 서울중앙지법 공보판사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