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혼자 엄마에게 극존칭'…초등생 사망에 이웃 충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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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혼자 엄마에게 극존칭'…초등생 사망에 이웃 충격

최은지 기자=2일 온몸에 멍든 채 숨진 초등학생 A군이 살던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 현관 앞에 자전거들이 놓여 있다. 경찰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친부 B씨와 계모 C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2023.2.88일 오전 몸 곳곳에 멍이 든 채 숨진 초등학교 5학년생 A군 가족이 살던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 주민들은 당혹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한 주민은"이 가족이 이사 온 지 6개월 정도 됐는데 보면 뭔가 이상했다"며"초등학생 아들이 '어머니'라거나 '하셨어요'라며 극존칭을 쓰는데 어린 딸들은 그렇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이어"아들만 이상하게 가족과 겉도는 느낌이 있어서 다자녀 특혜 때문에 어디서 입양을 했나, 딴 데서 데려온 애인가 그런 생각도 했다"며"집 구경도 간 적이 있는데 애 아빠는 이웃들과 말도 안 섞고 성격이 상당히 무뚝뚝해 인상이 별로 좋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다른 주민들도 최근 이사 온 이 가족을 평소 오며 가며 자주 봤다고 기억했다. 최은지 기자=2일 온몸에 멍든 채 숨진 초등학생 A군이 살던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 현관 앞에 자전거들이 놓여 있다. 경찰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친부 B씨와 계모 C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2023.2.8같은 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은"이 집이 이사 올 때 내부를 싹 고치고 들어와서 주민 몇몇이 구경하러 가기도 했다"며"아이 아빠가 인테리어 업자라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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