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억 '대기업 창업주 거대 흉상' 건립에... 울산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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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억 '대기업 창업주 거대 흉상' 건립에... 울산 '들썩' 울산_기업인_조형물 박석철 기자

울산시는 '친기업 정책' 기조로 울주군 울산과학기술원 인근 부지에 높이 30~40m 규모로 '위대한 기업인 조형물' 제작을 추진 중이며, 이에 소요되는 250억 원의 예산을 올해 2차 추경에 반영해 관련 조례와 함께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울산시의회는 오는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등을 심사 처리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21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개의,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진보당 울산시당은 7일 오전 9시 30분 시의회 본회의장 입구에서 기업인 흉상 건립 반대 행동을 진행했다. 윤한섭 진보당 울산시당 위원장은 입장문에서 "울산시는 구시대적인 재벌총수 흉상 건립을 중단하고 250억 예산을 청년세대에 투자하라"고 요구했다. 윤 시당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가 관련 예산안을 부결할 것을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전직 울산시의원들로 구성된 울산 민주의정회도 이날 오전 11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흉상 건립 250억 2차추경 예산편성이 타당한가에 대한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시민노동단체는"막대한 예산과 공공경관 훼손, 도시 정체성이 걸린 사업을 시민 합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며"울산시의회는 시민 동의도, 타당성과 공공성도, 예산 원칙도 없는 재벌 총수 흉상 제작 예산 전액을 삭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피와 눈물 그리고 산업재해로 생명과 건강을 잃기도 한 이들이 주인공이어야 한다"며"한국 자본주의의 문제로도 일컬어지는 재벌 체계 그리고 이를 상징하는 총수들이 그 어떤 의미와 지역성을 가지고 있기에 울산을 대표하는 상징이 될 수 있는가라는 시민의 질문에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대암댐 일원 주민, 울산여성팔각회, 동구전하1동바르게살기위원회, 교통문화시민연대 등 단체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과 나라를 이끈 기업인 조형물 건립을 적극 환영하고 지지한다"며"산업수도 울산의 정체성을 지키고 이를 랜드마크로 활용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다"라고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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