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애견호텔에 맡겼던 반려동물이 사고를 당하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요.지난주 '상클상담소'에서도 강아지 잃어버려놓..
지난주 '상클상담소'에서도 강아지 잃어버려놓고 이에 항의하니까 오히려 영업 방해로 고소하겠다고 한 적반하장 애견호텔 사례 전해드린 적 있죠.바로 제주도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장필순 씨의 반려견 까뮈의 사연인데요. 장 씨는 어제 개인 소셜미디어에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장 씨는 까뮈를 애견호텔에 맡겼는데 10시간쯤 지난 뒤 심한 탈수 증상을 보이며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업체에서 사고 전날 장 씨의 반려견을 밖으로 데려가 차안에 방치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업체는 "훈련사가 장 씨의 반려견을 안정시키기 위해 케이지에 넣고 이불을 덮어뒀고,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감기에 걸릴까봐 차량 에어컨은 잠시 꺼뒀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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