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온열질환 추정 사망 12명으로 급증 땡볕 아래 농작업하던 고령자 잇단 사망 올여름 전국 온열질환자 누적 1,015명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신지원 기자!질병관리청 온열질환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4명이던 온열 질환자가 26일에는 46명, 29일에는 73명까지 급증했습니다.경북 경산시에서는 밭일을 하던 70대 남성이 숨졌고, 문경과 예천에서도 폭염 속 고령자 사망이 잇따랐습니다.지난 5월 말부터 그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누적 천15명으로 집계됐는데요.
무엇보다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게 제일입니다.또 어지러움이나 두통을 느낄 경우, 즉시 시원한 그늘로 이동하거나 가까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행정안전부는 잠시 뒤 10시부터 관계부처를 비롯한 지자체와 함께 긴급회의를 열어 온열 질환 예방체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온열질환자가 실내외 작업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노동부도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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