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여명 미주 한인여성들 '참사 진상 밝혀야, 책임자 엄중 처벌'

대한민국 뉴스 뉴스

2천여명 미주 한인여성들 '참사 진상 밝혀야, 책임자 엄중 처벌'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3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7%
  • Publisher: 51%

2천여명 미주 한인여성들 '참사 진상 밝혀야, 책임자 엄중 처벌' 10.29참사 재외동포 성명서 이태원참사 시국선언문 전희경 기자

지난 6일, 한인여성들의 포털인 미씨유에스에이를 시작으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미주위원회' 미주동포들, 세월호참사를 잊지 않는 전세계 풀뿌리 네트워크 '4.16해외연대', '재외동포' 등이 10.29참사에 대한 성명서 및 시국선언문을 발표하며, 성역 없는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구했다.

지난 13일, 미주 한인여성 1962명의 서명자 명단을 보내온 제이씨는 초등학생들을 키우며 회계 감사일을 하는 주부이다. 지난 일주일 동안 서명을 모은 그녀는"참사에 분노하며 쓴 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었다"며,"유가족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녀의 말이다. "힘든 이민생활동안 소중히 키운 아이를 조국에 어학연수 보내며 그 어머니는 얼마나 자랑스럽고 뿌듯하셨을까요? 열심히 모은 돈으로 동경하던 한국에 왔던 그 학생은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하지만 한국 정부는 그 분들을 지켜주지 못했고, 우리는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꼈습니다." 선언문은 그날"'국민 안전은 국가의 무한 책임'이라면서, 그날은 왜 경찰이 충분히 파견될 수 없었는지 그 이유를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진상규명을 요청하며,"책임자가 발견될 시, 대통령 포함 엄중한 처벌을 받고 공직에서 물러나길 요청"했다.

미주 한인여성들은 한국에서 열리는 주말 집회 주최 측인 촛불행동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영문 선언문을 외신에 제보하는 등 마음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158명의 참사 희생자는 존재하는데, 책임자는 한 명도 없다며 분노하고 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태원 ‘첫 신고’ 있던 저녁 6시34분, ‘무적 촛불’ 5만 개가 켜졌다이태원 ‘첫 신고’ 있던 저녁 6시34분, ‘무적 촛불’ 5만 개가 켜졌다“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낮부터 내린 비는 점차 거세졌지만 시민들은 우비를 입고 우산을 서로 씌워주며 떠나지 않고 함께 노래했습니다. 🔽어떤 장대비도 끌 수 없는 촛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참사 책임자 처벌, 노동개악 저지'...최대 규모 집회 연다'참사 책임자 처벌, 노동개악 저지'...최대 규모 집회 연다'참사 책임자 처벌, 노동개악 저지'...최대 규모 집회 연다 노동개악_저지 이태원_참사_책임자_처벌 윤근혁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용산구의회, 이태원참사 특위 꾸린다…구청장 행적 집중 조사용산구의회, 이태원참사 특위 꾸린다…구청장 행적 집중 조사용산구의원들은 참사를 둘러싼 전반적인 안전 계획과 조치 사항 뿐 아니라 당일 박희영 구청장의 행적에 대해서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 자세히 읽어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참사 무관?...숨진 서울시 공무원, 관련 업무 맡았다[단독] 참사 무관?...숨진 서울시 공무원, 관련 업무 맡았다서울시 안전총괄실 소속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서울시 안전지원과, 참사 후 축제 긴급 점검 담당 / 참사 심리회복 지원도…숨진 공무원이 최종 결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보고서 삭제 뒤 내부 입단속‥'기자 상대 마라' 금지령[단독] 보고서 삭제 뒤 내부 입단속‥'기자 상대 마라' 금지령이번에는 10.29 참사 관련 단독 보도로 이어가겠습니다. 핼러윈을 앞두고 용산경찰서 정보관이 올렸던 안전 우려 보고서가 참사 이후 강제로 삭제된 의혹에 대해 수사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참사 무관?...숨진 서울시 공무원, 관련 업무 맡았다[단독] 참사 무관?...숨진 서울시 공무원, 관련 업무 맡았다서울시 안전총괄실 소속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서울시 안전지원과, 참사 후 축제 긴급 점검 담당 / 참사 심리회복 지원도…숨진 공무원이 최종 결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1 20: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