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보고서 삭제 뒤 내부 입단속‥'기자 상대 마라'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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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고서 삭제 뒤 내부 입단속‥'기자 상대 마라'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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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삭제를 주도했던 정보과장이 내부 회의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어떻게 직원들 입단속에 나섰는지 구체적인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핼러윈을 앞두고 용산경찰서 정보관이 올렸던 안전 우려 보고서가 참사 이후 강제로 삭제된 의혹에 대해 수사가 진행중인데요.◀ 리포트 ▶'보고서 관련'이라는 세부항목 첫머리부터"완료 후 보고서는 폐기"라고 적혀 있습니다.여기에"업무 외적인 민간인 접촉을 자제하라"는 지침까지 내려졌습니다.용산서 정보관이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 우려' 등을 작성해 보고한 문건이 삭제된 지 이틀 뒤의 시점이었습니다.

"삭제 지시는 아마 해당 정보과장이 개입된 것으로 그렇게 보고받았습니다"숨진 계장의 빈소에 방문한 윤희근 경찰청장은"고인이 30년 동안 헌신한 삶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이 장관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누군들 폼나게 사표 던지고 싶지 않겠냐, 하지만 그건 고위공직자의 책임있는 자세가 아니"라며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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