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인선서 조언할 기회 없었다'…내일 2차 조각 '분수령' SBS뉴스
새 정부 첫 내각 인선이 발표된 뒤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최측근인 이태규 의원이 어제 인수위원직을 돌연 사퇴했는데, 오늘 안철수 위원장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이르면 내일 발표될 내각 2차 인선안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쏠립니다.행안부 장관 물망에 올랐던 최측근 이 의원의 사퇴 의사를 어제 전해 듣고 만류했다던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이른바 내각 인선 패싱 논란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각 과정에서 장관 후보자를 추천했지만 결정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안철수/대통령직 인수위원장 : 전문성이 있고 또 도덕성이 있고 그리고 또 개혁 의지가 있고 그리고 또 그것을 이룰만한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태규 의원에 대해"신뢰에 전혀 변함이 없고, 계속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공동정부 구상에 대해서도"파열음은 없다. 잘 진행될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그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과 공동정부 구성도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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