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L 변이’ 감염자, 3차 접종 마쳤지만 3월 23일 확진 감염추정 시기 해외여행 안 해…역학조사 진행 중 정부, 내일 4차 접종 계획 발표…60세 이상 포함될 듯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한 뒤에 코로나19에 두 번 이상 감염되는 사례가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 환자는 감염 추정 시기에 해외여행을 다녀오진 않았지만, 국내 발생인지 해외유입인지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코로나19에 두 번 이상 감염된 인원이 2만 6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감염률을 오미크론 유행을 기점으로 나눠보면 유행 이전인 지난해 12월까지는 0.098%였던 수치가 유행 이후인 올해 1월 이후에 0.296%로 약 세 배 증가했습니다.같은 요일인 지난주 화요일보다는 5만5천여 명 적고, 2주 전 화요일과 비교하면 13만 6천여 명 감소했습니다.확진자 중 20% 안팎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평정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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