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새 정부 내각 인선을 둘러싼 윤석열 당선인 측과 안철수 인수위원장 측의 불협화음이 커지고 있습니다.하루 전 안철수 측근 인사인 이태규 의원이 인수위원직을 사퇴한 데 이어 안 위원장은 자신이 추천한 인사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취지의 작심 발언을 했습니다.내일(13일)로 예상됐던 2차 인선 발표도 불...
하루 전 안철수 측근 인사인 이태규 의원이 인수위원직을 사퇴한 데 이어 안 위원장은 자신이 추천한 인사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취지의 작심 발언을 했습니다.안 위원장이 입을 열었습니다.[안철수 /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 인선 과정에서 특히 제가 전문성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조언을 드리고 싶었습니다만 그런 과정은 없었습니다.]"본인의 의지가 워낙 굳다"며 인수위원직 사퇴를 번복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안철수계와의 공동 정부 구상에 파열음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엔 안 위원장이 있는데 무슨 파열음이냐며 잘 진행될 거라고 일축했습니다.당장 내일로 예정됐던 추가 인선 발표는 불투명해졌습니다.이에 대해 당선인 측 관계자는 당선인이 대구에서 돌아온 뒤 회의를 열어 인선 문제에 대해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양측의 갈등은 인선뿐 아니라 당장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문제와도 맞물려 있는 만큼 쉽사리 풀리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제기됩니다.[메일]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인선 과정 조언하고 싶었지만...' 안철수 '작심 발언'[앵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만남에 정치권도 비상한 관심입니다.반면,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초대 내각 인선에 본인 조언 과정이 없었다고 '작심 발언'하면서, 인사를 둘러싼 양측 갈등이 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입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기자] 네, 서울 삼청동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선 조언 원했지만' 안철수, 작심 발언… 뚜렷해진 이상기류안 위원장까지 '뼈 있는 말'을 하면서 '윤석열-안철수 공동정부' 구성을 둘러싼 이상기류가 뚜렷해지는 분위기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안철수 '尹당선인에 인선 조언 드리고 싶었지만 과정 없었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내각 인선과 관련, '제가 전문성이 있는 분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안철수 '尹에 인선 조언 과정 없었다…이태규 힘들어 해'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을 방문, 112치안종합상황실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안철수 최측근 이태규 “인수위원직 사퇴…입각 뜻 없다”](https://i.headtopics.com/images/2022/4/11/hanitweet/9149549483729331170253-1513419075514363908.webp?w=640)
[속보] 안철수 최측근 이태규 “인수위원직 사퇴…입각 뜻 없다”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이태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이 11일 “오늘부로 인수위원직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