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혈세 들인 거북선, 154만 원에 겨우 팔린 사연 SBS뉴스
제작 당시 미국산 소나무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짝퉁 논란은 물론, 부실 제작 논란까지 일었던 이 거북선은 투입된 비용의 0.1%도 안 되는 금액으로 낙찰돼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이 거북선은 이번에 낙찰자가 나타나지 않았으면 폐기될 처지였습니다.'임진란 거북선 1호'는 2010년 경상남도 이순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당시 국·도비 포함 총 20억 원 사업비를 들여 2011년 건조돼 거제시에 전달됐고 당시 같이 제작됐던 판옥선은 통영시에 전달됐습니다.이로 인해 손해배상 청구 등 책임공방으로 준공검사와 인수가 한참 미뤄졌고, 거북선 건조업체 대표는 2012년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또 애초 지세포항 앞바다에 정박해 놓고 승선 체험 등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었지만, 흔들림이 심하고 물이 새는 등의 이유로 1년여 만에 육지로 올라와 조선해양문화관 앞마당에 전시됐습니다.결국 시는 거북선을 유지하는 데 3~4억 원이 들고 내구연한이 7~8년에 불과해 효용 가치가 떨어진다는 결론을 내리고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폐기 전 매각 일반입찰 대상물이 된 거북선은 지난 2월부터 입찰됐으나, 이동이 쉽지 않은 데다 활용 방안도 마땅치 않아 7번이나 낙찰자를 찾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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