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취준생 56% “내년 최저임금 인상해야…물가 상승 때문”newsvop
22일 취업플랫폼 캐치가 취업준비생 1,657명을 대상으로 ‘2023년 최저임금’에 관해 조사한 결과, 56%는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답했다. ‘동결해야 한다’는 38%, ‘인하해야 한다’는 7%를 차지했다.
이들이 제시한 2023년 최저임금 적정 수준은 ‘9천원~1만원대’가 43%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다음으로 ‘1만원~1만1천원’, ‘9천원대 미만’, ‘1만2천원 이상’, ‘1만1천원~1만2천원’ 등이었다.최저임금을 동결하거나 인상해야 한다고 응답한 이유도 ‘물가 상승의 우려’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고용감소의 우려’, ‘중소 자영업자의 피해’ 순이었다.캐치 관계자는 “20대는 아르바이트 등으로 최저임금에 매우 관심이 높다”며 “물가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최저임금 상승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화훼 농원으로 실습나온 20대 대학생, 기계에 끼어 숨져고양경찰서 (출처=JTBC 뉴스룸) 경기 고양시의 한 화훼농원에서 실습을 나온 대학생이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노동계,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시간당 1만890원 요구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890원을 제시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1730원(18.9%) 올리는 것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 자체기술로 세계 7번째 실용위성 발사 능력 입증한국, 자체기술로 세계 7번째 실용위성 발사 능력 입증 연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업종별 차등 적용 연구용역' 놓고 충돌...최저임금 논의는 언제?[앵커]내년도 최저임금을 논의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노동계는 올해보다 18.9% 오른 만890원을 제시했는데, 경영계가 최저임금 논의에 앞서 업종별 차등 적용 연구 용역을 추진할 것을 주장하면서 회의가 공전했습니다.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불평등 양극화 방지, 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