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레터 이브닝(4/27) : '호화' 논쟁 붙은 취임식 호텔 만찬 SBS뉴스
다음 달 10일, 새 대통령 취임식 날 만찬이 예정돼 있는데요, 장소는 특급호텔인 신라호텔의 영빈관이고요. '호화판'이라고 비판해온 민주당이 오늘은 '진시황 즉위식'에 비유했네요. 취임식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박주선 위원장은 호화판이 아니라고 조목조목 설명하면서"외국정상 등의 손님이 참석하는 만찬을 포장마차나 텐트촌에서 할 수는 없지 않나"고 반박하고 있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회의 석상에서 새 대통령 취임식 만찬에 대해 쓴소리를 던졌네요. “진시황 즉위식도 아닌데, 윤 당선인 초호화판 취임식에 국민의 한숨이 깊어간다” “통째로 전세 낸 특급호텔의 화려한 불빛은 국민의 시름을 깊게 만들고, 최고급 차량 558대가 도로를 가로지를 때 국민 원성은 더 높아질 것이다”는 말로 취임식 만찬이 호화판이라고 꼬집었죠.이미지 확대하기 국민의 아픈 마음을 대신해 한 말씀 드리겠다.
비용 문제도 설명했는데요, "청와대 영빈관에서 만찬을 하더라도 호텔 조리사가 호텔 음식 재료를 가져와서 하기 때문에 출장비가 포함된다. 영빈관 시설 사용료가 50만 원 추가되는 것"이라며 호텔 영빈관 만찬 비용이 청와대 영빈관보다 크게 비싸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죠. 박 위원장은 33억 원 넘는 취임식 비용에 대해서도 대선 전에 누가 당선될 지 모르는 상태에서 국회가 책정했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윤 당선인이 당선되고 나서 요청한 게 아니기 때문에 혈세 낭비라거나 초호화 취임식이라고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거죠. 박주선 위원장의 발언 한 가지만 더 소개할게요. 오늘 기자회견 전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했는데요, 여기서는 “외국정상 또는 외빈들이 참석하는 만찬을 포장마차나 텐트촌으로 갈 수 없는 것 아니냐"고도 했네요. 외국 정상을 포함해 취임 축하하러 온 손님들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도 생각해 달라는 말이죠.
새 대통령 취임식에 누가 참석할까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하네요. 박주선 위원장은"어제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윤 당선인의 친필이 담긴 친전과 취임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박 전 대통령께서는 '위원장님께서 먼 길을 찾아오시고, 당선인께서 친필로 초청 의사를 밝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취임식 초청 관련한 만남과 환담 내용을 설명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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