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주최 '고기 파티' 간 요리스 '좋은 추억으로 남아'
박동주 기자=토트넘 홋스퍼의 위고 요리스가 스페인 축구 명문 세비야FC와의 맞대결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TwoIFC 더 포럼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7.15 [email protected]요리스는 스페인 축구 명문 세비야FC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여의도 TWO IFC에서 기자회견에서"어제 손흥민과 함께 파티를 즐겼다"며"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었다"고 말했다.토트넘은 15일 구단 소셜 미디어를 통해"손흥민이 선수들을 서울의 BBQ 레스토랑에 데려갔다"며 선수들이 식당에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요리스의 모습은 사진에 나오지 않았지만, 이날 회견에서 그 역시 식사 자리에 함께 했다고 밝힌 것이다.앞서 손흥민은 지난 4일 미디어 인터뷰에서 동료들에게 어떤 음식을 대접해야 하는지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반쯤 진심 섞인 농담을 건넸다.
요리스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나선 아시아 투어로 손흥민의 나라를 오게 돼 기쁘다"며"매우 준비가 잘 된 투어였다"고 되돌아봤다.그는"팬들이 사랑과 응원을 보내줘서 감사하다. 그런 응원을 훈련 중간에 들으면 새롭게 충전하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서대연 기자=토트넘 홋스퍼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훈련에서 헤딩 훈련을 하고 있다. 2022.7.11 [email protected]이어"야망을 품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이를 위해 프리시즌에 우리가 이렇게 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주장을 맡으며 프랑스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요리스는"그가 합류해 기쁘다. 경험이 많은 선수"라며"그런 경험이 토트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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