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이 바이에른 뮌헨행을 결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r케인 뮌헨 토트넘 손흥민
글로벌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1일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동의했다. 4년 계약의 개인 조건이 마련됐다. 케인은 메디컬테스트와 계약 완료를 위해 팀을 떠나도 되는지 토트넘 허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케인은 13일 열릴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브렌트포드전을 앞두고 자신의 거취가 최종 결정되기를 원했다. 케인은 애초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신임 감독 체제에서 잔류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금액을 올려 4차 제의를 하면서 막판에 상황이 바뀐 모습이다.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토트넘 1군에서 뛴 케인은 ‘무관의 제왕’이라 불리는데, 우승을 위해 뮌헨행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11시즌 연속 우승을 이뤄냈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가능한 전력이다.
다만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입단 사진을 찍는 ‘옷피셜’이 뜰 때까지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 케인은 올 시즌이 끝나고 토트넘을 떠나면 FA로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등을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진다. 이적 시장 마감은 9월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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