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은 한강변에서 찾기 힘들었던 문화여가시설의 확충입니다.
홍해인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서울 중구 시청 브리핑실에서 '그레이트 한강' 기자설명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3.9 [email protected]크기 180m의 대관람차 '서울링'을 필두로 수상 곤돌라, 항만 시설, 보행교, 산책로 등이 한강 곳곳에 들어선다.관건은 재원과 수익성 확보다.반면 대표적인 민간투자 시설인 세빛섬은 줄곧 적자에 시달렸고, 경인 아라뱃길 사업과 연계한 서울항 조성 사업은 2010년 오 시장의 중도 사퇴로 무산됐다.'그레이트 한강'은 대부분 민자사업으로 추진해 재정 부담이 작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그러나 민간 자본을 끌어들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서울시가 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대규모 쓰레기 매립지에서 생태 공원으로 탈바꿈한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 2027년 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관람차 '서울링' 조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반면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정책국장은"공익적 관점에서 일반 시민과 어떤 가치를 공유할 것인지가 나오지 않는다면 한강변 고층 아파트 주민들에게 부동산 가치를 올려주고 특혜를 안겨주기 위한 것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해인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서울 중구 시청 브리핑실에서 '그레이트 한강' 기자설명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3.9 [email protected]정규석 녹색연합 사무처장은"수상 교통을 운영하려면 물을 가둘 수밖에 없고, 인공구조물이 있으면 물고기가 살 수 없다"며"자연생태계 회복에 역행하는 사업"이라고 지적했다.시에 따르면 서울 도심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1명만 한강을 둘러본다. 한강공원 월별 방문객도 대규모 축제나 시설이 운영되는 4월, 8월, 10월에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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