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대 농구교실 자금 횡령 혐의…강동희 전 감독 혐의 부인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강 전 감독의 변호인은 15일 인천지법 형사17단독 이주영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이 사건으로 인해 얻은 이익이 없다"며"다른 피고인과 공모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강 전 감독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농구교실 법인 관계자 4명 가운데 2명도 횡령 등 혐의를 부인했다. 다만 나머지 2명은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강 전 감독 등은 2018년 5∼10월 농구교실을 공동 운영하면서 1억6천만원이 넘는 운영자금을 개인적으로 쓰거나 당초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선수 시절 '코트의 마법사'로 불린 강 전 감독은 2011년 브로커들에게 4천700만원을 받고 주전 대신 후보 선수들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2013년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고, 같은 해 9월 KBL에서도 제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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