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대 농구교실 자금 횡령 혐의…강동희 전 감독 혐의 부인 SBS뉴스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강 전 감독의 변호인은 오늘 인천지법 형사17단독 이주영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이 사건으로 인해 얻은 이익이 없다"며"다른 피고인과 공모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강 전 감독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농구교실 법인 관계자 4명 가운데 2명도 횡령 등 혐의를 부인했습니다.법정에 출석한 강 전 감독은 생년월일과 주거지 등을 확인하는 재판장의 인정신문에 담담한 목소리로 답했으며 직업을 묻자"무직"이라고 말했습니다.경찰은 지난해 1월 강 전 감독이 또 다른 농구교실의 법인 자금 2억 2천만 원을 횡령했다는 고소장을 추가로 접수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선수 시절 '코트의 마법사'로 불린 강 전 감독은 2011년 브로커들에게 4천700만 원을 받고 주전 대신 후보 선수들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2013년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고, 같은 해 9월 KBL에서도 제명됐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생후 2개월에 뇌출혈·갈비뼈 골절…30대父 '거칠게 내려놔'생후 2개월 아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30대 A씨는 '아이를 거칠게 (바닥에) 내려놓은 적이 있다'고 진술했으나 아이의 부상 시점은 특정하지 못했다. 아동학대 뇌출혈 골절 학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생후 2개월 아기 뇌출혈…30대 아버지 아동학대 혐의 입건인천경찰청은 13일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학대해 다치게 한 혐의(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로 아버지 ㄱ(33)씨를 불구속 입건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 부인 이사 재촉에 격분한 50대…빨간 스프레이로 '죽어라' | 중앙일보''다른 남자가 들어와 살 거니 빨리 나가라'는 식으로 독촉하더라'\r이혼 이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남국 영장에 '뇌물'까지 담기나...수사 본격화 시점 주목김남국 전자지갑 압수영장 2차례 기각 / 커지는 의혹에 檢, 영장 재청구 시기·혐의 고심 / 이해충돌·미공개 정보 의혹까지 의혹 ’일파만파’ / ’P2E 입법 로비 의혹’에 뇌물죄 적용 가능성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독일, 우크라에 전차 30대 등 4조 무기 추가지원…규모 2배로↑ | 연합뉴스(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독일이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전차와 장갑차 50대, 대공방위시스템 등 27억 유로(3조9천400억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