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 후 가수들이 지불한 잔디 복원 면적이 들쭉날쭉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최근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예선전 직후 손흥민의 “잔디 상태...
사진 크게보기 지난 4월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븐틴 콘서트 전경. 윤영희 의원실 제공
25일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설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콘서트의 잔디 훼손 면적과 원인자 복구 비용은 세븐틴이 1억8656만 원, 임영웅이 5300만원이었다. 올해 4월27~28일간 잔디 위에 의자를 놓고 관람하는 ‘그라운드석’을 판매한 세븐틴 콘서트는 경기장 전체 잔디 면적의 대부분인 9126㎥을 대부분 사용했다. 콘서트로 얻은 수익금은 9억7757만원이다. 잔디 대부분을 사용하고도 사용 면적의 19%에 해당하는 비용만 복구 비용으로 부담한 것이다.지난 5월25~26일 콘서트를 한 임영웅은 그라운드석 판매가 없었다. 대신 그라운드 가운데 부분을 중심으로 전면 무대조립이 있었다. 잔디 사용 면적이 적은 만큼 복구 비용도 세븐틴이 낸 비용의 35%만 부담했다. 임영웅은 콘서트로 14억3800만원의 수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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