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전쟁에…설탕값 12년 만에 최고치 기록 SBS뉴스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4.2% 올라 상승폭이 1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지난해 말 이후 제과업체들이 밀가루, 식용유 등 원가 인상 요인을 본격적으로 제품 가격에 반영한 탓입니다.최근 국제시장에서 백설탕 선물 가격은 1톤당 7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인 인도에서 이상 고온과 폭우 등으로 생산량이 급감하자, 자국 수요를 먼저 맞추기 위해 2년째 설탕 수출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실제로 유엔 집계 결과, 지난달 곡물과 유제품, 유지류 가격은 모두 하락했는데, 설탕 가격만 2개월째 오름셉니다.[식품업계 관계자 : 제조사 입장에서는 미리 제당 회사와 가격 협상을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설탕 가격이 오르면 제품 가격 인상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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