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선수단은 3월에도 급여를 받지 못했다. 가입비 완납이라는 큰 고비도 남겨두고 있다. KBL은 캐롯이 6강에 들더라도 가입비를 기한 안에 완납하지 못하면 플레이오프에서 뛸 자격을 박탈하겠다고 알린 상태다.
이겨도 속이 편하지 않다. 프로농구 고양 캐롯이 구단 따로, 선수단 따로의 시즌 막바지를 보내고 있다.
캐롯은 가입비 완납이라는 큰 고비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 시즌 뒤 오리온으로부터 구단을 인수해 KBL에 합류한 캐롯은 회원사 가입비 15억원 중 1차로 5억원, 2차로 10억원을 분납하기로 했다. 캐롯의 모기업은 대우조선해양건설, 운영 주체는 데이원스포츠, 네이밍스폰서는 캐롯손해보험이다. 무책임하게 프로스포츠에 발을 담근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자금난으로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가면서 농구단에 고스란히 악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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