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과천 청사의 전산실 서버를 촬영한 계엄군이 국군 정보사령부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인 지난 3일 오후 10시45분49초에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 내 행정시스템 서버와 보안시스템 서버를 촬영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공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3일 밤 선관위 과천 청사의 전산실 서버를 촬영한 병력에 대해 “정보사 병력도 현장에 있었던 정황이 있어,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경향신문과 만나 “서버를 촬영한 계엄군은 정보사 소속이 맞다”면서 “그러나 당시 인원이 선관위에 가게 된 경위는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계엄 선포 2분 후 선관위 서버 진입...부정선거 의혹 수사?김용현 장관이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이유로 선관위에 계엄군을 투입했으나, 계엄군이 선관위 서버를 촬영한 정황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야권 의원들은 계엄선언 이전부터 계엄군이 선관위 진입을 준비했다는 주장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행안위 野 '계엄군, 선관위 전산실서 통합선거인명부 서버 촬영'행안위 野 '계엄군, 선관위 전산실서 통합선거인명부 서버 촬영' - 2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국민의힘에 경고 “윤석열 내란에 동조하면 안 돼”‘제2 계엄 없다’ 윤석열 담화에, 김민석 “국민들 계엄 트라우마로 떨고 있을 때 방탄뇌물 준비한 무서운 거짓말쟁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군이 선관위 서버 사진 촬영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의 서버를 사진 촬영하고 진입했다. 이는 선관위 진입을 준비하던 시점부터 계획되었음을 보여주며, 야당은 이를 '헌정 사상 최악의 민주주의 파괴 시도'로 규탄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직후, 선관위 서버 점거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 청사 서버를 촬영하였다. 야당은 이 일을 헌정 사상 최악의 민주주의 파괴 시도로 규정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반대로 헌법 수호 책임 저버려여당인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 계엄 선포에 대해 탄핵소추에 반대하며 내란죄로 볼 수 있는 위헌 계엄 선포의 책임을 묻는 헌법 수호의 가장 우선적인 책임을 저버렸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