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석탄발전 주변 주민 등 충남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석탄발전 폐쇄 문제 토론
정부는 10차 전력 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 58기중 노후 설비 28기를 폐지할 예정이다. 충남에는 전국 석탄발전소 58기 중 29기가 위치해 있다. 석탄화력 발전소가 폐쇄될 경우 발전소 노동자는 잃자리를 잃고 발전사를 중심으로 한 지역 상권은 쇠락할 수밖에 없다
이어"특별법은 실제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참여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이 입는 피해부터 상세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도 직접 물어봐야 한다. 당사자 참여가 없는 지원은 형식적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사회를 맡은 이태성 사회자는"태안의 경우 석탄화력 발전소가 폐쇄 될 경우 7조 8천억원 정도의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태안화력은 오는 2025년 폐쇄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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