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35도까지 치솟는다

이틀째 때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햇살이 뜨거웠는데, 서울에도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이틀째 때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햇살이 뜨거웠는데, 서울에도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울 예정입니다. 날씨 소식, 여도현 기자가 전합니다.[박동환/서울 남가좌동 : 에어컨 바람 쐬기도 너무 아기라서 에어컨도 지금 못 틀고 있는데 물이 있어서 집보다 시원한 것 같아요.

][윤가온/경기 김포시 : 아빠랑 공놀이도 하고 물총 싸움도 하고 매주 주말마다 여기 와서 수영하고 싶어요.]폭염주의보는 지난해까진 최고기온을 기준으로 내렸는데 올해부턴 체감온도로 바뀌었습니다.[기상청 관계자 : 33도가 되지 않아도 굉장히 덥게 느껴질 수 있고 갑자기 체감온도가 올라간다거나 아니면 장기간 지속된다거나 피해를 입는 분들이 계실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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