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최상위 1%는 왜 공부를 했을까요? 무엇 때문에 공부하기로 결심했을까요? 헬로페어런츠(hello!Parents)가 3주년을 맞아 진로·진학 멘토링 서비스 오디바이스와 함께 최상위 1%의 비밀을 파헤칩니다. 이번 화에선 최상위 1% 학생 3인이 혹독한 슬럼프를 극복하고 찾은 ‘공부의 이유’를 들어봅니다. hello! Parents 3주년 특별기획 ‘최상위 1%의 비밀’ 5화에선 슬럼프를 딛고 다시 공부에 매진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봤다.
최상위 1%의 학생들에게 학습 비결을 물었더니, 이런 질문이 돌아왔습니다. 왜 공부하는지 알아야 잘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위기의 순간 무너진다”고 경고하기도 했죠. 그렇다면, 최상위 1%는 왜 공부를 했을까요? 무엇 때문에 공부하기로 결심했을까요?
헬로페어런츠가 3주년을 맞아 진로·진학 멘토링 서비스 오디바이스와 함께 최상위 1%의 비밀을 파헤칩니다. 이번 화에선 최상위 1% 학생 3인이 혹독한 슬럼프를 극복하고 찾은 ‘공부의 이유’를 들어봅니다. 기사를 끝까지 읽고 특별 제작한 브랜드 키트도 받아가세요.공부를 열심히 한 이유 세 가지를 묻는 질문에 서울대와 의학 계열 대학 재학생 102명 중 가장 많은 학생이 꼽은 건 바로 이것이었다. 주목받고 칭찬받은 경험이 학습 동기가 됐다는 얘기다. 심층 인터뷰에서 만난 20명은 여기에 조건을 하나 덧붙였다. ‘자신에 대한 이해’가 먼저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인정과 칭찬은 오히려 슬럼프를 불러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소위 ‘칭찬의 역효과’다. 대체 이들이 말하는 칭찬의 역효과는 뭘까? 슬럼프를 딛고 다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일까? 솔직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하기 위해 이름은 모두 가명 처리했다.안현민씨는 수능을 네 번 봤다.
학창 시절, 안씨는 소위 ‘인싸’로 통했다. 성격 좋고 리더십도 있어 늘 친구가 많았다. 공부도 곧잘 했다. 반에서 늘 4~5등 정도는 했다. 1등은 못했지만, 개의치 않았다. 그 정도면 충분히 똑똑해 보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가 똑똑해 보이고 싶었던 건 친구들의 인정 때문이었다. 두꺼운 책을 읽고,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면서 친구들의 주목을 받는 게 좋았다. 똑똑해 보이려는 노력 정도로도 반에서 4~5등은 했다. 공부를 더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그러니 학원을 다닐 이유도, 심화나 선행 학습을 할 이유도 없었다. 공부를 잘하는 게 목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주어진 것만 적당히 해도 “대단하다”는 칭찬을 들었다. 오히려 영재가 된 것 같아 기분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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